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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올려도, 우리는 내린다.

날로 성장하고 있는 음식 배달 시장에도

높은 물가와 인건비, 배달수수료 탓에 

자영업자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기사는 

매일 심심치 않게 보도되고 있습니다.

특히 조류독감이나 월드컵, 올림픽 등 

수요 급증에 따른 주요 식자재의 가격 인상이 잦은 

치킨 업종의 경우 주요 원자재인 “계육 가격”이 

수익에 가장 중요한 요소일 것입니다.

이렇다보니 가맹본부에서는 본사 마진 극대화를 위해

안 그래도 높은 가격으로 공급되는 계육을 더욱 비싸게 납품하거나

계육의 호수나 중량을 줄이는 조삼모사 식의 단가조정으로 

표면적이거나 실질적인 계육 공급가 인상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배통은 현재 하림, 참프레 社의 국내산 냉장 신선육을 

기존 납품가 대비 마리 당 200원씩 인하된 가격인 

“4,300원”이라는 파격적인 단가에 고정가로 가맹점에 납품하고 있습니다.

또한, 순살의 경우 브라질 대형 정육 가공업체의 제품을 

업계 최저 수준인 Kg당 6,000원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격은

주요 치킨 브랜드와 비교 시 최대 5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타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계육 거래 요청만 별도로 문의할 만큼

가히 불가능에 가까운 가격입니다.

가맹점에 더욱 편리한, 소비자가 더욱 만족하는 배통이 되기 위해

맛과 더욱 위생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공정의 개선을 진행하였지만

본사가 수익을 더 포기하더라도 가맹점의 수익성 개선을 위해

가맹본부가 해야할 일이라고 판단하였습니다.

본사의 마진이 적다고 하더라도 

요즘과 같이 어려운 시기에 

배통을 선택해주신 가맹점과, 가맹점주님과 함께

나누고

상생하고

성장하는

그런 든든한 가맹본부가 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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